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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김지석, “내가 좋아하는 건 형” 부부의 아이를 앗아간 정의제의 고백에 충격!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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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 보도자료


<그래, 이혼하자>

김지석, “내가 좋아하는 건 형” 부부의 아이를 앗아간 정의제의 고백에 충격!

서로의 진심 확인한 이민정-김지석 부부, 달콤한 하룻밤 보냈다!

이민정, 김지석의 두 번째 프로포즈 거절… ‘더 이상 아이 가질 수 없다’ 눈물!

오는 23일(수) 밤 11시 11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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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이 자신을 향한 삐뚤어진 사랑으로 백미영을 유산에 이르게 한 정의제의 실체를 알아냈다.

 

어제(17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 GTV 채널에서 방송된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 10회에서 지원호(김지석 분)는 백미영(이민정 분)과의 재결합을 위해 진심을 다했지만 눈물로 거절당했다.

 

어제 방송에서 백미영과 지원호는 오랜 갈등을 씻어내고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다. 지원호는 아이를 보낼 때 어땠냐는 백미영의 물음에 “우리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영이 너도 그만 아팠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우여곡절 끝에 행복했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송아리(왕빛나 분)는 강경태(정의제 분)의 책상에서 백미영만 오려져 있는 사진 상자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강경태가 백미영을 짝사랑한다고 생각한 송아리는 그에게 왜 연애를 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이래 봬도 눈이 높다”며 때마침 출근한 백미영을 반기는 그의 행동에 더욱 깊은 오해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백미영과 지원호는 이혼 소송을 접는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백미영은 송아리에게 그의 마음을 정확히 모르겠다며 “원호 씨가 나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지원호 역시 강경태에게 이혼 철회를 선언했지만 먼저 이혼 이야기를 꺼냈던 백미영의 마음이 한 번에 바뀌겠냐는 물음에 생각에 잠겼다. 결국 지원호는 재판 종료가 아닌 지연을 제안했고, 백미영은 소송을 끝내자고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자신을 절벽에서 민 범인으로 강경태를 의심하고 있는 안희주(이진이 분)는 그의 가방에 달린 키링을 보고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절벽에서 떨어지는 순간 보았던 제품과 같았던 것. 증거를 들킨 강경태는 “그때 성공했어야 했다”며 뻔뻔하게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네가 안 멈춘다면 나도 끝까지 가겠다”며 안희주를 협박하는 강경태의 모습을 송아리가 몰래 지켜보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한편 지원호는 재결합을 원하는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백미영을 위한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계획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안희주는 캘빈을 찾아가 또 다른 계략을 꾸몄다. 안희주는 강경태를 잡아달라고 캘빈에게 부탁하며 백미영과 다시 잘 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꼬드겼다. 제안에 흔들린 캘빈은 백미영을 만나 “너한텐 아직 ‘캘빈’이라는 기회가 있다. 남은 인생 유일한 내 꿈은 너”라고 고백했다.

 

마침내 다가온 프로포즈 당일, 지원호는 백미영에게 진심이 담긴 말을 건네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감격하는 듯 눈물을 글썽이던 백미영은 이내 이혼하겠다는 단호한 뜻을 내비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다급히 그녀를 쫓아간 지원호가 이유를 묻자, 백미영은 유산 후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돌아섰다. 뒤늦게 류미순(문희경 분)이 백미영에게 아이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는 약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원호는 눈물로 밤을 새웠다.

 

방송 말미, 강경태는 자신의 범죄 행각을 뒤쫓는 안희주를 납치하며 섬뜩한 본색을 드러냈다. 앞서 안희주로부터 “연락이 안 되면 그 남자 손에 잘못된 줄 알라”는 말을 들었던 캘빈은 강경태의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그녀를 발견했다.

 

동시에 지원호는 송아리로부터 강경태가 백미영의 사진을 따로 모아두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불렀다. 지원호가 강경태에게 백미영을 좋아해서 유산시키는 약을 전달한 것이냐 따져 묻자 그는 “내가 약을 바꿔치기했다고 믿는 거냐”고 반문했다. ‘약을 바꿔치기했다’는 말을 꺼낸 적 없는 지원호는 그 말을 듣고 강경태가 범인임을 확신했다.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묻는 지원호의 절규 위로 강경태의 집 벽을 메운 지원호와 강경태의 사진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은 역대급 충격에 휩싸였다. “내가 좋아하는 건 형”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강경태와 흔들리는 지원호의 눈빛이 교차하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했다.

 

‘그래, 이혼하자’ 11회는 오는 23일(수) 밤 11시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방송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된다.

 

사진 제공 : 캔버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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